이번 포스트에서는 정치의 여인 혜희의 스토리와 배우자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.
[ 목록 ]
1. 정치의 여인·기
- 발동 조건
▶주인공 무장의 배우자 슬롯이 남아있다
▶주인공 무장이 세력에 소속되어 있다
▶주인공 무장의 문명이 500 이상
▶주인공 무장의 정치가 70 이상
<소하>
내가 소하입니다만
누구시오?
<혜희>
저의 이름은 혜희, 지금의 세상을
사서에 남기기 위해 이곳저곳을
떠도는 사람이지요
<혜희>
여행중에 소하님의 명성을 듣고
모쪼록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
이렇게 찾아 왔사옵니다
<소하>
이야기라···
<혜희>
나으리께서는 백성들의 마음을
굽어 살필 줄 아시는 분이라고
들었습니다, 해서···
<혜희>
···저 소하님? 듣고 계십니까?
안색이 좋지 않으십니다
<소하>
아아, 미안하오
올바른 정치란 무엇인가
잠시 생각에 잠겼소
<혜희>
정말 흥미로운 주제로군요
그래서 답은 찾으셨습니까?
<소하>
···아니오, 답을 좇으면 좇을수록
깊은 어둠속으로 멀어져만 가더군요
<소하>
역시, 방에 틀어박혀 사색만 하는건
도움이 되질 않는 듯싶소
<혜희>
허면, 바깥 세상으로
나가 보심이 어떻습니까?
<혜희>
거리로 나가 백성들과
직접 이야기를 나눠보는 겁니다
<혜희>
귀를 기울일줄 아는 소하 님이라면
백성들과의 대화에서 무언가를
찾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
<소하>
과연··· 명안이오!
당장 거리로 나가 봐야겠소
소하는 자리를 박차고 밖으로 나갔다
2. 정치의 여인·승
- 발동 조건
▶주인공 무장의 배우자 슬롯이 남아있다
▶주인공 무장이 세력에 소속되어 있다
▶모든 시설의 민심이 최대가 된 도시 1곳
<소하>
···그대의 조언대로
거리에서 백성들의 말을 듣다보니
느껴지는 것들이 있었소
<소하>
겉으로는 모두들 지금의 정치에
만족하는 듯했지만 실상은···
<소하>
전쟁이라는 현실을 받아들이고
체념한 것일 뿐이었소···
<소하>
내게 정치란, 그저 세금을
늘리는 수단이 아니오
<소하>
백성들의 상처를 치유할 수 없다면
그건 진정한 선정이라 할 수 없소
<혜희>
후훗···
<소하>
···그대에겐 이상주의자의
순진한 헛소리로 들렸나보군
<혜희>
아아,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해요!
전 그저···
<혜희>
제가 사람을 제대로
찾아왔구나 라고 생각해서
웃음이 나왔을 뿐입니다
<소하>
음···
<혜희>
여러 곳을 여행해 온 사람으로서
소하님께 감히 조언을 하나
드려도 되겠습니까?
<소하>
물론이오,
말씀해 보시오
<혜희>
지금보다 더 많이, 더 자주!
백성들에게 귀를 열어 보세요
<혜희>
또한, 천하는 넓고 각자의 풍토와
문화가 다르다는 것을
간과하셔서는 아니되십니다
<소하>
음, 천하를 유람하고
식견을 넓히라는 말이오?
<혜희>
그렇습니다, 백성들을 위한 길은
백성들의 목소리 안에서
찾을 수 있을테니까요
<소하>
그대의 조언에 많은 것을 배우는군요
새로운 것들을 깨닫게 됩니다
<혜희>
후훗, 소하님께 도움이
되었다면 다행이옵니다
3. 정치의 여인·전
- 발동 조건
▶주인공 무장의 배우자 슬롯이 남아있다
▶주인공 무장이 세력에 소속되어 있다
▶모든 시설의 민심이 최대가 된 도시 3곳
정책들은 성공을 거두게 되고,
소하의 평판은 점점 높아져 갔다
<소하>
혜희, 다시 한 번
그대에게 감사를 표하오
<소하>
대륙을 유람하며
다양한 백성들을 만나다보니
그들에게서 해답을 얻을 수 있었소
<혜희>
소하님께서 찾으신 정답은
무엇이었습니까?
<소화>
답은 어렵지 않았소,
백성들도 우리와 같은
사람 이라는 것
<소화>
그들을 지배만 하려 들게 아니라
같은 시선에서 바라봐야
선정이 이루어진다···
<소화>
이것이 내가 찾은
해답이었소
<혜희>
······
<소하>
······
틀렸다고 보시오?
<혜희>
아니, 전 그저···
<혜희>
위대한 정치가의 탄생을
직접 목격하여 말문이
막혔을 뿐입니다
<혜희>
알고 계십니까? 거리의 백성들이
소하님을 얼마나 칭송하는지를요
<혜희>
당신은 이미 백성들의 마음에
버팀목으로서 자리 잡고 계십니다
<소하>
음, 그렇게까지 말해주다니
민망해서 더는 못 듣겠소
<혜희>
후훗, 이걸로 저의 역할도 끝.
이제 소하님을 사서에
남길 일만 남았군요
<소하>
이곳을··· 떠나는거요?
<혜희>
네, 저는 여행자니까요
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 많습니다
<소하>
음··· 그대에겐 신세를 졌소
이 은혜는 잊지 않을 것이오
<혜희>
소하님, 바라건대 앞으로도
지금처럼 백성들의 마음에
귀를 기울여 주시길···
혜희가 떠나려는 찰나, 선택지가 나옵니다.
붙잡는다 = 정치의 여인·결 해금
보낸다 = 혜희는 해당 시나리오에서 사라집니다
<소하>
혜희! 기다리시오!
<소하>
···잠시만, 아니 당분간만이라도
내 정치를 지켜봐 주지 않겠소!?
<소하>
그대만 곁에 있어 준다면
사서에 감히 다 기록할 수 없을 만큼의
선정을 베풀어 보이겠소! 약속하오!
<혜희>
소하님···
<혜희>
···알겠습니다, 당분간 이 곳에
조금 더 머물도록 하겠습니다
<소하>
오오, 고맙소 혜희!
<혜희>
(어···? 나도 모르게 그만
승낙을 해버렸다)
<혜희>
(한 도시에 이토록
오래 머문적은 없었는데···)
4. 정치의 여인·결
- 발동 조건
▶주인공 무장의 배우자 슬롯이 남아있다
▶주인공 무장이 세력에 소속되어 있다
▶모든 시설의 민심이 최대가 된 도시 5곳
<소하>
혜희,
서재에서 무얼 하고 계셨소?
<혜희>
소하님의 명망이 너무도 드높아져
이를 어떻게 기리면 좋을지
고민하고 있었사옵니다
<소하>
하하하, 그렇다면
더욱 고심하게 해주겠소
<혜희>
그게 무슨 말씀이신지요?
<소하>
앞으로도 계속
내 곁에 머물러 주시오
<소하>
내 정치를 돕고
사서의 집필도 계속 해주시오
바로 이곳에서 말이오
<혜희>
소하님···!?
<소하>
그대는 내게 은인 그 이상의
큰 의미로 자리 잡았소
<혜희>
하오나, 저는 떠돌이 역사가일 뿐이고
이 도시도 그저 스쳐 지나가는 곳일뿐···
<소화>
혜희···
<혜희>
사실, 오래 머물 생각은
없었사옵니다 헌데···
<혜희>
소하님께서 저를 붙잡아 주신
그날 이후로 제 안에서 소하님의
존재가 커져만 갔습니다
<혜희>
어쩌면, 언젠가 이런 날이 오기를
바라고 있었을지도요
<혜희>
그래요, 저도 당신을···
사모하고 있습니다
<소하>
오오, 혜희!
<혜희>
난세를 살아가는 당신이
언제든 기댈 수 있도록 옆에서
지탱해 드릴 것임을 맹세 하겠습니다
<소하>
고맙소!
내가 잘못된 길을 걷지 않도록
가장 가까이서 지켜봐 주시오
<혜희>
후훗, 그나저나
곤란하게 되었네요
<소하>
곤란하다고?
무엇이 말이오?
<혜희>
사서의 본분을 잊고, 사적인 일들만 가득
기록에 남기게 될 것 같아서요···
<소하>
하하하, 걱정 마시오
첨삭은 내가 맡겠소
<소하>
그대는 그저 마음이 가는대로
자유롭게 기록을 남겨주면 되오
이벤트 완료시 혜희는 배우자가 되고, 아군에 합류하여 장수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.
5. 혜희 능력치
《삼국지8 모든 여인들 정보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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