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 목록 ]
1. 지력의 여인·기
- 발동 정보
▶주인공 무장의 배우자 슬롯이 남아있다.
▶주인공 무장의 문명이 500 이상
▶주인공 무장의 지력이 70 이상
▶설전 승리 수가 5회 이상
<장량>
(특정 장소가 표시되어 있군···)
<채희>
병법에 뜻이 있으시다면
꼭 와주십시오!
<채희>
···그곳에서
기다리고 있겠사옵니다
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지는 채희
2. 지력의 여인·승
- 발동 정보
▶주인공 무장의 배우자 슬롯이 남아있다.
- 클리어 조건
▶채희(지력 83)와의 설전에서 승리해야함
<채희>
그럼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
우선은···
<장량>
······?
<채희>
실례지만
실력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!
<장량>
아 음 뭐···
편하게 들어 오시오
(지력:100)
<채희>
···역시 장량공,
듣던대로 훌륭한 실력이십니다
<장량>
···나에 대해서
이미 알고 있었소?
<채희>
헌데 그 지략···
듣던 것 보다 훨씬 더
뛰어나시군요
<장량>
그대야말로 제법 교양을
쌓으신 것 같았소이다
어디서 배우신거요?
<채희>
실은, 저를 키워주신 할아버님
밑에서 동서고금의 서적을 통해
병법을 조금 배웠사옵니다
<채희>
하오나, 진정으로 병법을 통달하려면
그저 서적을 달달 외는 것이 아니라
직접 천하를 누비며 경험을 해야
한다고 생각합니다
<장량>
나도 같은 생각이오
허나, 그대의 조부님은 다른가보군
<채희>
···예, 아무래도 저를
집에만 두고 싶어 하시는 것 같아서···
<장량>
음, 그렇다면 조부님이 계신 곳으로
안내해주시오
<장량>
내 직접 설득을 해보겠소
<채희>
정, 정말로
그리 해주실 수 있으십니까?!
<장량>
3. 지력의 여인·전
- 발동 정보
▶주인공 무장의 배우자 슬롯이 남아있다.
▶주인공 무장의 문명이 1000 이상
<채희>
할아버님께서는 자신이 인정한
실력자의 이야기에만
귀를 기울이십니다
<채희>
해서··· 세속의 명성과는 별개로
장량님의 실제 능력을 증명할
필요가 있사옵니다
<장량>
증명이라···
<채희>
다소 손이 가는 일이겠지만,
이 병법서에 주석을 달아 주시겠습니까?
<장량>
오호, 이 병법서···
처음 보는 내용인데
아주 흥미롭소!
<채희>
그리 말씀해주시다니···
이 서적은 할아버님께서 하신
연구의 일환입니다
주점에서 주석 이벤트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
<채희>
장량님, 피곤하시면
다른 날로 미루셔도···
<장량>
아니, 괜찮소
이토록 훌륭한 책은 처음이오
조금만 쉬고 계속 하겠소
<장량>
그대를 만나지 않았더라면
이 책에 대해서 알 길이 없었을거요
진심으로 감사를 표하오
<채희>
···감사합니다
필시 할아버님 께서도
기뻐 하시겠지요
<장량>
쉬는 김에 잠시 책의 내용에 대해서
물어보겠소, 이 부분 말이오···
<채희>
(참으로 늠름하신 옆모습···
그리고 진지한 눈빛까지···)
<장량>
···라고 나는 해석을 했소만
그대의 조부께서는 뭐라고 말씀하셨소?
<채희>
···네? 아 잘 못들었습니다
다시 한번 부탁 드립니다···
그렇게 시간이 흐르고
<장량>
···그런데, 조부모님 밑에서
자랐다고 하셨소만
부모님은 어디에 계시오?
<채희>
부모님은 제가 아주 어렸을적
전쟁통에 돌아 가셨다고 들었습니다
<장량>
그렇군···
<장량>
(혈연이 이 아이 하나 뿐이라면
조부모님도 쉽게 포기하진 않으시겠군)
<장량>
자, 주석이 완성 되었소
내용에 문제는 있소?
<채희>
···훌륭합니다!
이거라면 필시 할아버님께서도!
<채희>
장량님, 함께 가시지요
할아버님을 설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!
4. 지력의 여인·결
- 발동 정보
▶주인공 무장의 배우자 슬롯이 남아있다.
▶주인공 무장의 문명이 1500 이상
- 클리어 조건
▶문인(지력68), 사범(지력79), 노인(지력86)과의 설전 대결에서 모두 승리 하여야 한다.
<매혹의 여인 · 결> 이벤트 실행시 위와 같은 경고 문구가 뜹니다. 이는 주인공 무장과 채희의 인간관계에 변동이 생기는 것일 뿐, 다른 무장들에게는 영향이 없으니 안심하시고 진행 하시면 되겠습니다.
<노인>
허나, 손녀에 대한 일은
그것과는 별개의 이야기지요
<노인>
바깥 세상으로 나갈시 그 유용성에 대해
우리를 납득시켜 보십시오
<노인>
실력을 시험하는 것 같아 미안하오만
내 문하생들과 토론을 해줬으면 합니다
<채희>
장량님, 전 당신을 믿습니다
반드시 승리 하시길···
<문인>
흥, 바깥 세상으로 나가지 않아도
학문은 닦을 수 있는겁니다!!
<장량>
아··· 그렇소이까?
<문인>
크윽, 도저히 반박할 수가 없군!
<장량>
단순히 책을 읽는 것 만으로는
만사와 도리를 깨우칠 수 없소
<노인>
제법 응수할 줄 아는군
그렇다면 이사람은 어떨까?
<사범(쌍둥이?)>
이번에는 내가 상대하지
철저하게 논파하리라!!
<채희>
장량님 훌륭 하십니다!
<노인>
과연 뛰어난 언변이시오
문하생들로는 당해낼 수 없는건가
<노인>
그렇다면 내가 직접
상대 해주겠소
<장량:지력100>
······
<노인>
더는 할 말이 없군···
천하를 누비든 뭘 하든
이제 하고 싶은대로 하려무나
<채희>
할아버님···
<노인>
그리고, 이토록 훌륭하신 분과
부부관계가 된다면 나도 안심이야
<채희>
할, 할아버님!?
<장량>
부부···요?
<노인>
음? 그렇고 그런 사이가
아니었단 말인가? 그럼 왜 이런···
<노인>
설마 내 소중한 손녀를
난세에 홀로 팽개 치려는건 아니겠지요?
<장량>
하하하, 물론입니다
이 혼담, 흔쾌히 받아들이겠소
<채희>
장량님!? 저, 저기 그게···
실은··· 저도 당신이 좋습니다···
<노인>
허허, 잘 됐구나! 잘 됐어!
내 손녀를 잘 부탁 드리오
<노인>
이런 좋은 날을
그냥 넘어갈 수는 없지
당장 연회를 시작 합시다!
<채희>
장량님 미안해요···
이야기가 멋대로 흘러가고 말았지요?
<장량>
아니, 여러모로 잘 되었소
병법을 좋아하는 동지들도 얻었고
무엇보다···
<장량>
그대를 얻었지 않소?
우리의 인연, 평생토록 소중히
간직 할 것임을 약속하오
<채희>
(···이토록 진지한 눈빛으로
나를 바라봐 주시다니)
<채희>
저도 당신의 마음에 부응하고 싶습니다
곁에서 헌신할 수 있게 해주세요
《삼국지8 모든 여인들 정보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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