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 포스트에서는 통솔의 여인 원희의 스토리와 배우자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.
[ 목록 ]
1. 통솔의 여인·기
1. 통솔의 여인·기
- 발동 조건
▶주인공 무장의 배우자 슬롯이 남아있다
▶주인공 무장이 세력에 소속되어 있다
▶주인공 무장의 무명이 500 이상
▶주인공 무장의 통솔이 70 이상
<한신>
보고서에 나왔던 건
분명 이 부근이었는데···
<여성>
공격하라!
<한신>
(누군가 도적과 싸우고 있군?
자경단, 아니 의용군인가?)
<한신>
(아니, 저건···
여자들로만 구성된
낭자군이 아닌가?)
<한신>
(낭자군이 열세인가···?)
<여성>
감히 전장에서 방심을 하였겠다?
지금이다!
호각 소리와 함께 한 부대가 나타나
도적들의 측면을 공격하기 시작했다
대형이 무너진 도적들은 혼란에 빠졌다
<한신>
(훌륭한 복병계로군,
이거라면···!)
<도적>
쳇···
일단 도망치자 얘들아!
<원희>
이놈들!
도망치지 말고 내 칼을 받아라!
<도적>
흥, 이 상황에서 도망치지 않을
바보가 어디 있느냐!
<한신>
(음···?
도적들이 이쪽으로 오잖아?)<한신>
(아니, 낭자군의 장수가
교묘하게 유도한 것이로군!
그렇다면···)
<도적>
젠장, 여기에도
복병이라니!
<한신>
내가 복병인지는 잘 모르겠지만
일단 각오해라!
<도적>
크윽!
강, 강하다··· 두고보자!
도적들은 한신군에 격파당하고
잔당은 달아났다
<여인>
이용해서 미안,
덕분에 도적들을 물리쳤네
<원희>
나는 원희,
그쪽의 이름을 알려주지 않겠어?
<한신>
나는 한신
<원희>
네가 한신이라고!?
과연 소문이 헛되지는 않았네
<한신>
소문이라니?
<원희>
아, 네 이름은 꽤나 유명해
용병술에 능한 명장이라고 말야
<원희>
나중에 다시 전장에서 만나게 된다면
그땐 식사라도 대접할게
<한신>
만약 음식이 변변치 않다면
가만두지 않겠어
<원희>
뭐, 뭐라고···!?
<한신>
하하하, 농담이야
약속은 꼭 지키라고
2. 통솔의 여인·승
2. 통솔의 여인·승
- 발동 조건
▶주인공 무장의 배우자 슬롯이 남아있다
▶주인공 무장이 세력에 소속되어 있다
▶주인공 무장의 무명이 700 이상
<원희>
좋아, 이 주변의 도적들도
소탕 되었어
<한신>
만날 때마다 지휘 솜씨가
더욱 좋아지는군
<원희>
······
<한신>
너 표정이···
내가 실수라도 한거야?
<원희>
너 때문이 아냐, 낭자군말야···
조만간 해산할거야
<한신>
해산이라고!?
만약 그렇게 되면···
<한신>
(더는 너를
만날 수 없는건가···)
<한신>
갑자기 해산하는
이유가 뭐야!?
<원희>
지금은 말해줄 수 없어
미안···
<한신>
······
<원희>
한신, 너에게는 신세도 많이 졌고
낭자군의 동지라고 생각하고 있어
<원희>
마음의 정리가 끝나면
반드시 말해줄게
<원희>
그때까지만 기다려줘
3. 통솔의 여인·전
3. 통솔의 여인·전
- 발동 조건
▶주인공 무장의 배우자 슬롯이 남아있다
▶주인공 무장이 세력에 소속되어 있다
▶주인공 무장의 무명이 1000 이상
<원희>
낭자군을 해체한 이유···
지금 말해줄게
<한신>
그래, 기다리고 있었어
<원희>
최근 낭자군은 악랄한 사설군의
표적이 되고 말았어···
<원희>
말이 사설군이지 사실상
도적이나 다를바 없는 놈들이야
그 규모가 상상 이상이지···
<원희>
우린 여느때처럼 자경활동을
하던 중이었는데, 어쩌다보니
놈들의 꼬리를 밟게 되었어
<한신>
꼬리를··· 밟았다고?
<원희>
알아서는 안 될 정보들을
우리가 알게 된거야
<원희>
놈들은 낭자군을 해체하지 않으면
가족과 친지들을 죽이겠다고
협박하고 있어···
<한신>
넌 어쩔건데?
놈들의 협박에 굴복할거야?
<원희>
해체 따위 하고싶지 않아···
하지만 방법이 없잖아!
<한신>
설령 해산을 하게 되더라도
놈들이 약속을 지킨다는 보장은 없어
<한신>
오히려 이를 빌미로
다른 무리한 요구들을 해올테지
<한신>
내가 볼때 답은 하나야,
놈들을 급습하여 격파한다
<원희>
······!
<한신>
내가 협력할게,
군의 병사를 빌릴 순 없겠지만
개인으로는 도울 수 있지
<한신>
일단 모병을 통해
함께 싸울 병사들을 모집해보자
<원희>
다른 길은··· 없겠지
한신, 도와 주겠다니 고마워
<원희>
덕분에 깨달았어,
함께 놈들을 부숴버리자
대화가 끝나면 둔영에서
모병 이벤트를 진행합니다
<원희>
한신, 덕분에 의용병들을 제법 모았어
···놈들에 비하면 턱 없이 부족하긴 하지만
<한신>
그나저나, 여성 지원자가
이리도 많다니 놀랍군
<원희>
신분, 나이에 상관없이 받아들이고 있으니까
이중에는 지역 유지의 딸도 있어
<한신>
뭐라고···!?
부모의 반대는 없었나?
<원희>
왜 없었겠어,
스스로 그 반대를 무릎쓰고 왔다면
난 본인의 의사를 존중 해줄뿐이야
<한신>
음··· 너 말야
낭자군을 결성하기 전에는
무슨일을 했지?
<원희>
나는 지주의 딸이야
세상을 바로 잡겠다는 일념으로
모든걸 내던지고 집을 나왔어
<원희>
···과정은 쉽지 않았어,
살기 위해 흙탕물을 마신 적도 있거든
<원희>
여러가지 일을 겪긴 했지만
그 경험들은 양분이 되어
지금의 나를 만들어줬어
<한신>
그래··· 네가 강한 이유를
조금은 알 것 같네
<원희>
···시간이 없어,
당장 훈련부터 시작하자!
<원희>
그래···
분명 그게 맞겠지···
<원희>
(하지만 그리되면 결국에는···
각자의 길을 걸어 가야만 하잖아···)
그렇게 시간이 흐르고
의용병들도 제법 병사답게 변했다
<원희>
한신, 역시 대단해!
짧은 시간이었지만
쓸만한 전력이 만들어졌어
<한신>
너도 만반의 준비를
해 두었던걸
<원희>
그래, 이젠 좌절하지 않을거야
그럼 출진하자
놈들을 모두 부숴 버리겠어
4. 통솔의 여인·결
4. 통솔의 여인·결
- 발동 조건
▶주인공 무장의 배우자 슬롯이 남아있다
▶주인공 무장이 세력에 소속되어 있다
▶주인공 무장의 무명이 1500 이상
<원희>
이걸로 끝내주마!
「낭자군을 노리던 사설군은 크게 패했고,
다시금 재기하는 일은 없었다」
「한신과 낭자군의 명성은
널리 알려졌고 크게 칭송 되었다」
.
.
.
<한신>
···뭐라고?
너 진심이야!?
<원희>
그래, 이미 지휘관의 자리를
넘겨주고 나왔어
<한신>
···어째서?
낭자군 존속을 위해 지금껏
고생해 온 거잖아?
<원희>
이번일로 부하들은
자신감을 얻게 되었어
<원희>
분명 내가 없더라도 백성들을
잘 지켜나갈 수 있을거야
<원희>
그리고··· 아무래도 내 안에서
낭자군보다 더 중요한 것이
생긴 모양이야
<한신>
네게 낭자군보다 더 중요한게
이 세상에 어디 있다고!?
<원희>
······
<원희>
한신, 바로 너야
내가 가장 힘들때 버팀목이
되어 주었지
<원희>
이제는 내가
너를 지탱해 줄 차례야
<원희>
너만 허락해 준다면···
목숨이 다하는 날까지
네 곁에 있을게
<한신>
···내가 너무 무심했군,
네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오게 만들다니
<한신>
실은 나도 같은 마음이야
진부한 말이지만··· 너를 사랑한다
<원희>
나도 사랑해
천하의 그 누구보다도
<한신>
나와 함께 걷는 길은
험난한 길이 될거야
<원희>
이미 각오는 되어있어
<원희>
이 난세가 끝날 때까지 함께 싸워 나가자
그리고 그 후에도···
이벤트 완료시 원희는 배우자 관계가 되고, 아군에 합류하여 장수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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